인천 남동공단소방서(서장 조택희)는 피서철 각종 재난으로 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1일부터 송도유원지에서 ‘피서지 이동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측은 8월말까지 이곳에 ‘소방안전교실’를 열고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화재 조기 진압 요령 등을 가르쳐준다.
또 송도유원지 내 놀이마당에 소방활동사진과 인명구조장비 등을 전시하고 119구조대원들이 인명구조 시범도 보여준다.
한편 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송도유원지 인근 52개 숙박업소에 대해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