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피서지 이동구급대」 운영

  • 입력 1998년 7월 8일 09시 25분


인천 남동공단소방서(서장 조택희)는 피서철 각종 재난으로 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1일부터 송도유원지에서 ‘피서지 이동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측은 8월말까지 이곳에 ‘소방안전교실’를 열고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화재 조기 진압 요령 등을 가르쳐준다.

또 송도유원지 내 놀이마당에 소방활동사진과 인명구조장비 등을 전시하고 119구조대원들이 인명구조 시범도 보여준다.

한편 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송도유원지 인근 52개 숙박업소에 대해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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