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９８페드컵］프랑스， 벨기에 격파 ４강에

프랑스가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98페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챔피언인 프랑스는 20일 겐트에서 벌어진 벨기에와의 월드 1그룹 8강전 마지막 복식에서 2대0으로 이겨 종합전적 3승2패로 승리했다.

또 세계 1위 마르티나 힝기스가 버틴 스위스는 체코를 4대1로 물리치고 프랑스와 7월말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미국은 린제이 데이븐포트와 모니카 셀레스가 단식에서 모두 승리, 네덜란드에 3대0으로 승리했으며 스페인은 독일을 3대2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겐트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