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4월 20일 09시 5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물론 국가기술 유출, 안보문제 등 민영화의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들은 현지에서 R&D투자를 유도하는 등 충분히 대처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지금은 공기업이라고 해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어야 하고 경쟁력이 없으면 생존할 수 없는 경쟁의 시대이다. 민영화 작업은 국가적 차원이나 경제적 차원에서나 바람직한 모습이라 하겠다.
나성권(전북대 경영학부 상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