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전체 모집정원의 48%(2천2백37명)를 특차모집하고 수능성적은 표준점수를 활용해 산출키로 했다.
또 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가운데 72명을 뽑기로 했다.
13개 학부 7개 학과군으로 나눠 신입생을 뽑는 영남대는 인문사회계열의 언어 및 외국어 영역에 각 25점, 자연계열의 수리탐구 및 외국어 영역에 각 25점의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키로 했다.
또 특차모집은 지난해 전체 정원의 37%에서 43%로 확대했다.
대구대는 계열별로 수능성적 전국 상위 40% 안에 든 수험생에 한해 특차모집 지원자격을 주고 50세이상의 만학도와 생활보호대상자를 단과대별로 특별전형키로 했다.
계명대와 효성가톨릭대도 내년도 입시부터 특차모집 범위에 예체능계와 실업계 고교출신자 등을 추가키로 했다.
〈대구〓정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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