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임대주택 사업유망지]구로-금천구등 재개발 한창

  • 입력 1998년 2월 8일 20시 48분


서울의 구로 금천 관악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재개발사업의 중심지역.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것이므로 임대사업지로 아주 좋은 편이다. 변두리여서 강남이나 강북 도심지역보다 분양가가 싸다. ▼신도림동 동아 3차〓작년 11월에 있었던 9차 동시분양 때 선보인 물량이다. 신도림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로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조성중인 게 최대의 장점. 이곳 일대는 2000년말까지 모두 2천5백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근에 구로고등학교 신도림 초중학교 등이 있고 애경백화점 롯데영등포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구로동 롯데〓주변에 대림 기산 현대 등 모두 5천가구의 아파트가 건설중이어서 대단지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고 2호선과 환승역인 신도림역도 10분 남짓 걸린다. 주변에 녹지공간이 많은 것도 장점. 전철과 경부선 철도가 가까워 시끄럽다는 게 흠이다. 인근 현대아파트 23평형의 매매가가 1억∼1억1천만원선이고 전세금은 7천2백만∼7천5백만원선.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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