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클린턴의 투표의 역설」

입력 1998-02-04 20:06수정 2009-09-25 22:2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권력을 이용한 외압정치의 위험성이 차기정권 일각에서 이미 독버섯처럼 현실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맹형규 한나라당대변인, 4일 국민은행의 동서증권 인수과정의 외압설 해명을 촉구하며). ▼자기 딸은 그와 데이트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면서도 자신은 정치권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성에게 표를 던지는 현상을 훗날 역사가들은 ‘클린턴의 투표의 역설’이라고 부를지도 모른다(월스트리트저널 사설, 3일 성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최근 클린턴의 인기가 오르자). ▼나는 이제 주님을 뵈러갑니다. 여러분 모두를 너무나 사랑합니다(미국의 여성 사형수 칼라페이 터커, 3일 처형 직전 최후진술). ▼미국은 IMF등 국제금융기구에서의 영향력과 투표권을 이용, 구제금융 수혜국들이 국제적인 노동기준을 채택하도록 해야 한다(존 라팔스 미국 하원의원, 3일 하원금융위원회청문회에서).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