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이상훈, 「구단측 美진출 재추진」 안도

  • 입력 1998년 1월 19일 20시 58분


▼이상훈(27·LG트윈스투수)〓“이거 원 마른 하늘에 웬 날벼락.”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행에 엉뚱한 제동이 걸리자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다행히 LG 최종준단장과 재미야구인 박진원씨가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찾아가 박종환사무총장에게 협조를 요청하자 적잖이 안도. 보스턴 레드삭스는 KBO가 ‘이상훈의 스카우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공문을 보내면 이를 메이저리그 사무국 법률소위원회에 통보, 이상훈의 조기 미국행을 성사시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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