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순환임대주택 233가구 공급

  • 입력 1998년 1월 9일 09시 36분


부산시는 재개발과 재해 등으로 인한 철거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백33가구의 공공순환임대주택을 공급한다. 96년 착공, 현재 내부마감 공사가 한창인 사하구 다대2동 다대4지구 22평형 1백30가구 아파트는 5월중에 입주할 예정. 또 북구 구포동 구포지구에 짓고 있는 13평형 15가구, 17평형 15가구, 21평형 73가구 등 1백3가구 아파트는 11월 준공예정이다. 시는 이곳에 철거대상주택에서 장기거주한 자를 우선 입주시키고 △등록장애인 1∼3급 △18세미만 소년소녀가장 등에게도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한편 시는 공공순환임대주택 운영관리규정을 제정하기 위해 20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460―3775 〈부산〓조용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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