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동아 1월호]화보 등 「호랑이」특집 다뤄

  • 입력 1997년 12월 31일 08시 29분


98년 무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과학동아 1월호는 「호랑이의 모든 것」을 특별기획으로 마련했다. 남한에서 마지막으로 잡힌 호랑이 사진을 비롯, 진귀한 화보가 가득 담겼다. 디지털 혁명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가. 98년은 위너 샤논 폰노이만 등 3명의 천재가 각각 디지털 혁명의 기초가 되는 이론을 내놓은 지 50년이 되는 해. 특집 「비트 탄생 50년」은 이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해본다. 이스터섬의 거대 석상은 과연 외계 문명체의 작품일까. 이집트 왕가의 피라미드를 둘러싸고 전해 내려오는 저주는 과연 사실일까. 특집 「고대문명의 미스터리 해부」는 이 밖에도 △애틀란티스의 실존 여부 △바벨탑의 전설 △나스카평원의 거대 문양 등에 대한 과학적인 해석을 시도한다. 새해를 맞아 음력과 양력의 과학성을 검증한 「달력의 과학」도 눈길을 끄는 기사. 이 밖에도 △노벨상 따라잡기 △나무와 숲의 문화 △화장실 속의 과학 등이 새로 연재된다. 특별부록으로 장엄한 우주 화보와 함께 과학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과학캘린더를 제공한다. (동아일보사·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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