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자살 30대 『2천만원 불우이웃에 써달라』유언

  • 입력 1997년 12월 28일 19시 58분


▼…치과기공사 장지수씨(32·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의 유족은 27일 부산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소년소녀가장 39명 등 불우이웃 1백1명에게 20만원씩 2천20만원을 성금으로 전달 ▼…장씨의 유족은 이날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목숨을 끊으니 예금통장에 있는 4천5백만원중 2천만원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는 장씨의 유언을 실천에 옮긴 것 ▼…부모의 이혼으로 어릴 때 부산 금정산에 있는 대덕사에서 자란 장씨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지난 9월30일 대덕사 부근 야산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부산〓석동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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