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하게 된 이종범(27)이 공식입단식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
낮 12시 부인 정정민씨와 함께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출국하는 이종범은 이튿날인 22일 오전 10시 나고야시내 주니치센터에서 사토사장과 이토대표, 호시노감독 등 구단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갖는다.
이종범은 23일 광주로 돌아와 개인훈련을 한 뒤 내년 1월5일부터 시작되는 자율훈련을 위해 1월초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김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