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현대,SK울리고 5연승 휘파람…단독선두 나서

  • 입력 1997년 12월 5일 20시 24분


현대 다이냇이 5연승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현대는 4일 SK나이츠와의 청주 원정경기에서 파워포워드 조니 맥도웰(26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올라운드플레이에 힘입어 87대85로 이겼다. 8승2패의 현대는 2위와 승차를 두게임으로 벌리며 단독선두를 지켰고 SK는 9연패. 대구에선 토종최고의 콤비 전희철(28점)과 김병철(27점)이 안팎에서 맹활약한 동양 오리온스가 삼성썬더스를 1백3대77로 완파하고 2패끝에 1승을 올렸다. 삼성은 시즌 첫 3연패. 〈이 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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