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TV영화]

  • 입력 1997년 11월 29일 09시 00분


▼「업 클로즈 앤 퍼스널」 감독 존 애브넛. 주연 로버트 레드퍼드, 미셸 파이퍼. 샐리(미셸 파이퍼)는 방송국에서 일하는 게 꿈이다. 그는 여러 방송사에 자신을 찍은 테이프를 보낸 끝에 마이애미 방송국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뉴스 책임자인 워렌(로버트 레드퍼드)은 적극적인 샐리에게 관심을 갖는다. 샐리는 워렌의 주선으로 일기예보를 맡지만 실수로 웃음거리가 된다. 워렌은 샐리에게 리포터를 맡기면서 방송이 무엇인지를 체득하게 한다. 두 사람은 이 과정에서 사랑을 느낀다. ▼「인조인간」 감독 존 멀로스키. 주연 올리비에 그루너, 다프네 애시브록. 막스는 사람을 보호하는 경비용 인조인간을 발명해 큰 성공을 거두지만 경쟁사들의 출현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그는 새 모델로 위기를 돌파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신제품 설명회 전날 구모델 인조인간 J629(올리비에 그루너)가 여직원 노라(다프네 애시브록)를 보호하다 상사를 죽이는 사고를 일으킨다. ▼「무대 위의 인생」 감독 그레고리 모셔. 주연 매튜 브로데릭, 잭 레먼. 베테랑 연극배우인 로버트(잭 레먼)와 막 떠오르는 신인 존(매튜 브로데릭)이 공연하면서 분장실을 함께 쓴다. 오랜 연기생활을 통해 경륜과 연기철학, 카리스마를 지닌 로버트는 존에게 큰 영감을 준다. 하지만 황혼기를 맞은 로버트는 때때로 존을 질투해 변덕을 부린다. 존은 당황하면서도 끝까지 선배의 변덕을 받아준다. 그러던 어느날 로버트가 자살소동을 벌이고 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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