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정신」을 찾기 위한 동학역사기행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학역사기행은 KBS전주방송총국이 동학농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
지난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 2차 행사를 가진데 이어 16일에 3차 행사를 갖는다. 매회 5백명씩 참여하고 있다.
전북도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동학역사기행은 동학농민 2차 봉기지역인 전북 완주군 삼례읍과 충남 논산시 공주시 곰나루 우금치 등을 찾아 역사의 숨결을 확인한다.
KBS전주방송총국은 지역방송국 행사로는 가장 큰 이 역사기행을 해마다 가질 예정.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0652―70―7326∼7
〈전주〓이 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