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가지산 무공해 송엽주 민속주부문 은상

  • 입력 1997년 11월 11일 08시 52분


가지산의 무공해 솔잎으로 빚은 「가지산 송엽주(松葉酒)」(본보 9월21일 34면 보도)가 올해 「우리 농림수산 대축제」에서 민속주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 송엽주조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인조·鄭寅詔·62)이 제조하는 가지산 송엽주는 솔잎과 쌀 누룩을 혼합, 28도 안팎의 숙성탱크에서 6개월동안 숙성과정을 거쳐 빚어지는 술. 「우리 농림수산 대축제」는 농협중앙회가 우리 농림수산제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기 위해 91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10월24일부터 11월1일까지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울산〓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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