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동양화가 김순옥전,13일까지 대전서

  • 입력 1997년 11월 8일 09시 23분


동양화가 김순옥(金順玉)개인전이 「이 시대의 우화」라는 부제로 7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오원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 20점은 한지를 물에 풀어 석고판등에붙인뒤 색칠한것으로부조의느낌을 주는 독특한 형태의 동양화. 성신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대전에서 활동중인 김씨는 『이번에 전시한 작품들은 자유를 상실한 인간의 슬픔과 진실을 찾으려는 인간의 몸부림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042―254―2111 〈대전〓지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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