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양군 『온달동굴 일반 개방』…11월1일부터

  • 입력 1997년 9월 28일 11시 38분


고구려 온달장군의 전설이 담긴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 온달동굴이 일반에 개방된다. 단양군은 오는 11월1일 온달동굴을 개방키로 하고 지난 2월부터 7백60m에 이르는 동굴 내부에 다리 계단 조명시설과 분수대 등을 설치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261호인 온달동굴은 남굴 또는 성산굴로도 불리며 4억5천만년에 걸쳐 생성된 석회암 자연동굴로 온달장군이 수도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단양〓박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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