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신한오픈]英 프리야트 5타차 선두

  • 입력 1997년 9월 6일 20시 31분


에드워드 프리야트(26·영국)가 제17회 신한오픈골프대회(총상금 3억6천만원)3라운드에서 5타차의 단독선두에 나서며 우승문턱에 다가섰다. 1, 2라운드 연속 공동선두를 마크했던 96∼97시즌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2위 프리야트는 6일 제일CC(파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4개 보기2개로 4언더파를 추가, 합계 13언더파 2백3타로 단독선두로 나섰다. 케빈 웬트워스(미국)와 노가미 다카오(일본)가 공동2위(2백8타)에 랭크됐고 김진영과 유재철은 한국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4위(2백9타)그룹에 포진했다. 시즌 4관왕 등극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박노석과 최경주(슈페리어)는 각각 공동14위(2백11타), 공동17위(2백12타)에 머물렀다. 〈안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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