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하나銀,中에 합작은행 설립

  • 입력 1997년 8월 28일 20시 17분


하나은행(행장 金勝猷·김승유)이 중국에 합작은행을 설립한다. 하나은행은 중국의 국제금융공사(IFC) 산동국제신탁투자공사(SITIC) 등과 합작으로 중국 산동(山東)성 청도(淸島)시에 합작은행을 설립키로 하고 28일 오전 산동성 제남(濟南)시 치루호텔에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행장과 다빈 매켄지IFC북경(北京)사무소장, 宋國文(송국문)SITIC사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합작은행의 총수권자본금은 3천8백만달러로 하나은행이 지분의 50%를 소유, 경영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제남(중국)〓윤희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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