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태양에너지 세계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대전유성리베라 호텔에서 세계 및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주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80개국의 태양에너지 전문가 80명이 참석,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기술개발 등을 주제로 4백5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도 벌인다.
이 기간동안 엑스피아월드내 대전무역전시관에서는 현대 LG산전 중앙개발 벤츠에어로스페이스(독일) 비비솔라(호주) 등 국내외 30개업체가 출품한 수소 태양열 전기자동차와 온수기 등 태양열 제품이 전시된다.
이 대회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환경친화적 기술을 개발하려는 전문가들의 모임인 세계태양에너지학회가 2년마다 세계 각국을 돌며 개최하고 있다.
〈대전〓지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