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선동렬 『기록 신경안써…팀 승리위해 최선』

  • 입력 1997년 8월 9일 07시 48분


30세이브 고지에 오른 선동렬은 경기 내용이 실망스러웠던지 표정이 밝지 않았다. 그는 『오늘 세이브는 타자들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오늘 컨디션은…. 『지난 6일 히로시마전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후유증이 남아 있었던 것 같다. 컨디션도 좋지 않았고 왠지 힘이 들었다』 ―마쓰이에게 적시타를 맞았는데…. 『워낙 잘 치는 타자라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아쉽다. 던진 볼은 싱커였다』 ―30세이브에 대한 소감은…. 『기록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도쿄〓본사국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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