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이나 씻어라(이은윤 저)
중국 선불교 답사기 제1권. 달마대사가 불법을 전했던 최초의 선종사찰 소림사를 비롯, 80여 사찰을 찾아 선사들이 남긴 화두와 괴팍하기 짝이 없는 일화를 소개하고 선불교의 진정한 의미를 흥미롭게 풀이한 책.(자작나무·8,500원)
▼살아계신 붓다, 살아계신 그리스도(틱냐탄 저)
기독교와 불교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 두 종교가 인류 평화에 공동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종교에 대한 사색과 성찰을 감동적으로 담았다. 저자는 세계 각국을 돌며 종교간의 화합을 역설해온 월남 출신의 스님. 오강남 역.(한민사·7,000원)
▼100문 100답―선불교 강좌편(일지스님 저)
「무엇이 마음의 깨달음인가」 「선은 어째서 문자에 의존하지 않는가」 등 1백가지 질문을 선정해 선불교의 기원과 수행방법, 사상적 기초 등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전 2권.(대원정사·각권 8,000원)
▼원불교 초기교단사(박용덕 저)
지난 75년에 나온 「원불교사」의 주석서로 원불교 창시자인 박중빈 소태산 대종사의 탄생부터 50년대 초반까지의 교단사를 정리했다. 전 2권.(원불교자료실·각권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