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북지사가 최근 내 고장 의미찾기 전라북도편으로 「동북아시대의 중심, 멋과 풍류의 땅―전북」 책자를 발간했다.
전주대 김종국교수가 연구팀장으로 전북의 4계를 두번이나 거치면서 도내 전역을 샅샅이 답사해 만든 이 책자는 그동안 시군별로 제작되던 전북의 멋을 13개 권역별로 나누어 집대성했다.
또 기존의 단순한 관광책자 성격을 벗어나 인문지리적 역사적 풍수지리적 접근 방법을 통해 힘있고 강한 전북의 미래를 반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 전북지사는 이 책자 5천권을 전북도에 기증했다.
〈전주〓이 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