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부른다/패키지여행]렌터백·HCD서비스 받기

  • 입력 1997년 6월 18일 20시 07분


▼ 렌터백서비스 ▼ 해외여행을 떠나려면 마땅한 여행 가방이 없어 한번쯤 고민에 빠진다. 새 가방을 사자니 왠지 부담도 가고…. 이럴 때 「렌터백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민 끝. 국내 첫 사업장은 이창희 렌터백서비스. 전화만 하면 원하는 사이즈의 여행가방을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 주고 또 찾아간다. 전국에 체인점을 갖추고 있어 서울에서 빌려 부산에서 반납할 수도 있다. 대여료도 저렴한 편. 또 하나 특기할 사실은 가방을 파손하더라도 배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것. 여행 출발 2,3일 전에 예약하면 된다. 02―538―3740 ▼ HCD서비스 ▼ 외국에서도 한국어 교환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다. 한국통신과 데이콤의 HCD(Home Country Direct)서비스다. 요금은 수신자부담. 이용방법은 각국별로 정해진 국내직통전화번호를 누르고 국내 교환원이 나오면 통화를 원하는 번호를 대주면 된다. HCD번호는 한국통신과 데이콤이 각각 다르므로 해외로 나가기 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한국통신의 선불제인 「월드폰카드」를 구입하거나 데이콤의 자동이체 「데이콤카드」를 미리 발급받으면 송신자 부담으로 전화를 걸 수 있다. 모든 경우 공중전화나 호텔전화로 걸 수 있으며 전화요금은 상대방과 통화개시 시점부터 기산된다. 한국통신의 월드폰카드는 5천원 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권이 있다. 문의 한국통신 02―732―1047, 데이콤 02―220―0220 〈홍순강·김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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