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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해태에 역전승…시즌 첫 4연승
업데이트
2009-09-26 22:09
2009년 9월 26일 22시 09분
입력
1997-05-06 22:48
1997년 5월 6일 2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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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올시즌 첫 4연승을 기록했다. 삼성은 6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해태와의 '97프로야구에서 6-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최근 일고있는 「부정 방망이」 시비에도 아랑곳없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깨비 방망이」 쌍방울은 홈런 4발을 포함해 선발 전원 안타와 전원 득점을 기록하며 한화를 18-9로 대파, 공동 2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반면 꼴찌 한화는 최근 12경기에서 1승1무10패로 극심한 부진을 거듭했다. 잠실구장에서는 3연패에 빠졌던 LG가 「거물신인」 임선동을 앞세워 롯데를 4-2로 제압했고 현대는 OB를 12-5로 물리쳐 4일만에 꼴찌에서 탈출했다. 한편 쌍방울의 중간 계투요원 김현욱은 활발한 타선 지원속에 4승째를 올려 다승 단독 1위가 됐고 이상훈(LG)은 올시즌 9세이브포인트(1구원승, 8세이브)로 임창용(해태)과 구원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또 최태원(쌍방울)과 이승엽(삼성)은 최근 12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해태는 이날 도루 4개를 추가해 팀 통산 2천1개째 도루를 마크,최초로 2,000 도루 고지를 넘었다. ● 잠실(LG 4-2 롯데) 임선동과 유지현이 투.타에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1회 이병규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LG는 4회 신국환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점수 차를 벌린 뒤 5회 심재학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 4-0으로 앞섰다. 롯데는 6회와 8회 각각 1점씩을 만회했으나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임선동은 선발 7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처리해 3승째를 올렸고 유지현은 4타수 4안타, 도루 2개의 눈부신 활약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 인천(현대 12-5 OB) 최하위로 처진 현대의 방망이가 모처럼 폭발했다. 현대는 3-5로 뒤진 7회말 대타로 나선 선두타자 하득인이 좌월 솔로아치를 터뜨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자 볼넷 4개와 3안타를 묶어 추가 5득점, 9-5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8회에는 상대 실책속에 3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올시즌 처음 등판한 조웅천은 1과 1/3이닝동안 5타자만 상대하고 행운의 첫 승을 올렸다. ● 광주(삼성 6-2 해태) 승부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뒤집혔다. 삼성은 1-2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초 1사 2, 3루의 득점찬스에서 대타 이동수의 1루 땅볼이 야수선택으로 처리돼 동점을 만든 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유중일의 싹쓸이 2루타와 이승엽의 좌익선상 2루타가 이어져 단숨에 6-2로 역전시켰다. 전날까지 29와 1/3이닝 무자책점 행진을 했던 임창용은 9회에 마운드에 올랐다가 3안타와 볼넷 3개로 5실점,패전투수가 되며 기록행진이 중단됐다. ● 전주(쌍방울 18-9 한화) 쌍방울이 한화와 장단 36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화력의 우위를 자랑했다. 쌍방울은 1-1로 맞선 3회 볼넷 2개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현민의 적시타와 심성보의 3점홈런이 터져 4점을 뽑은 뒤 계속된 공격에서 김성현이 중월 2점홈런을 쏘아올려 단숨에 7-1로 달아났다. 한화는 4회초 2사 뒤 연속 5안타로 4점을 만회했지만 쌍방울은 4회말 김실의 2루타와 조원우의 3루타로 2점을 달아난 뒤 5회 김성래의 3점홈런 등 집중 6안타로 5득점,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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