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현대,삼성 격파 『꼴찌 탈출』

  • 입력 1997년 3월 29일 08시 28분


[권순일·이헌 기자] 현대가 삼성을 제물로 가까스로 「탈꼴찌」에 성공하며 정규리그를 마쳤다. 대전 현대다이냇은 28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FILA배 97프로농구 수원 삼성썬더스와의 경기에서 토드 버나드(26득점 10리바운드)와 정진영(21득점)이 맹활약, 79대70으로 이겼다. 현대는 이날 승리로 7승14패를 마크, 6승15패의 삼성을 꼴찌로 밀어내고 정규리그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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