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도랄라이더오픈3R]美 듀발 1타차 단독선두

입력 1997-03-09 19:47수정 2009-09-2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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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니클로스」 데이비드 듀발(25·미국)이 프로데뷔 4년만에 첫 우승을 낚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전날 공동선두에 나섰던 듀발은 9일 미국 마이애미 도랄리조트CC(파72)에서 벌어진 97미국PGA투어 도랄라이더오픈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 1타차의 단독선두(12언더파 2백4타)에 나섰다. 지난 2년간 준우승만 여섯번 차지한 「불운의 천재」 듀발은 이날 벙커에 8차례나 빠지며 버디 9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5개를 기록하는 기복심한 플레이를 펼쳤으나 닉 프라이스(짐바브웨)의 추격을 1타차로 뿌리쳤다. 94캐나다오픈이후 미국PGA투어 첫승을 노리는 프라이스는 이날 버디5개와 보기3개를 기록했고 95미국PGA챔피언십 우승자 스티브 엘킹턴(호주)은 합계 10언더파 2백6타로 단독3위를 마크했다. 한편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던 그레그 노먼(호주)은 이날 마지막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2오버파 74타로 부진, 공동6위(8언더파 2백8타)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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