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 4년내 대형공사 7건 발주

  • 입력 1997년 2월 18일 12시 00분


[대전〓이기진 기자] 대전시가 올해부터 발주해 2001년까지 시행하는 1백억원이상 대형공사가 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7일 7개공사에 대한 입찰방법을 공고했다. 대전시와 서구청, 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하는 1백억원이상 공사는 △월드컵축구경기장 △봉명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장대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복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남선공원 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 △서구청사 신축공사 △유통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대전시가 이날 공고한 입찰방법에 의하면 유통단지 조성사업을 제외한 6개사업은 발주처가 설계완료하고 입찰자가 도면에 의해 시공하는 「기타공사」방식이 적용되며 유통단지 조성사업은 설계와 시공을 입찰자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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