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장외석]KBL,현대 「판정제소」 기각

  • 입력 1997년 2월 11일 20시 17분


○…지난 8일 현대다이냇 대 대우제우스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복, 현대가 제출한 「판정 및 경기운영에 관한 제소」가 한국농구연맹(KBL)에 의해 11일 기각됐다. KBL 재정위원회는 「종료직전 주영준(대우)의 공격을 송인호(현대)가 슛블로킹했는데 심판이 인터페어를 선언, 대우의 득점을 인정한 것은 잘못」이라는 현대의 주장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송인호가 블로킹한 뒤 백보드를 쳤기때문에 심판의 판정이 정당했다고 확정. 이에 따라 재정위원회는 현대가 공탁금으로 제출한 1백만원도 반환키로 결정. ▼ 연봉 1억1천만원 계약 ▼ ○…삼성썬더스는 11일 최경덕감독과 연봉 1억1천만원에 2년4개월의 계약을 체결. 삼성은 또 김현준코치와는 연봉 8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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