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상계소각장 시험가동 중단…다이옥신 기준 초과

입력 1997-01-21 08:18수정 2009-09-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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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眞夏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소각장의 시험가동이 21일부터 중단되며 상반기중에는 본격가동이 어렵게 됐다. 서울시와 상계소각장 주민대책위는 20일 회의를 열어 기준치를 초과하는 다이옥신이 검출된 상계소각장의 시험가동을 이날부터 중단하고 시설보완공사를 벌이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다이옥신을 제외한 납 카드뮴 수은 등 배출가스중의 중금속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다음달 10일경부터 말일까지 소각장을 잠정 가동키로 해 다음달 말까지는 쓰레기가 종전처럼 반입된다. 중금속 측정은 주민들이 추천한 서울대공대 이종협교수팀이 맡을 예정이다. 하루 8백t 처리용량의 상계소각장은 지난해 9월부터 시험가동을 하면서 노원구의 생활쓰레기를 전량 소각해왔으나 독일 GFA사가 실시한 다이옥신 측정에서 기준치(0.1)를 초과하는 0.161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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