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단신]

  • 입력 1997년 1월 4일 20시 06분


▼ 김현욱 연봉110% 인상 ▼ ○…쌍방울 언더핸드스로 투수 김현욱이 4일 지난해 연봉 2천만원보다 110% 오른 4천2백만원에 연봉재계약을 했다. 지난 94년 삼성에서 연습중 허리를 다쳐 수술을 받고 쌍방울로 이적한 김현욱은 지난해 49경기에 등판, 방어율 2.63에 4승1패 3세이브의 성적을 올려 사실상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 염종석 300만원 삭감 ▼ ○…롯데 투수 염종석이 지난해 4천7백만원에서 3백만원(6.4%) 깎인 4천4백만원에 사인을 했다. 지난 94년 경성대를 졸업하고 계약금 없이 연봉 7백만원의 훈련생으로 입단한 외야수 김영일은 1천5백만원에서 46.7% 오른 2천2백만원에 도장을 찍는 한편 입단 보너스로 2천만원을 받았다. ▼ 모교에 야구용품 지원 ▼ ○…삼성 신인포수 장성국이 4일 모교인 서울 길동초등학교와 배명중고등학교에 총 5백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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