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진주에 황토방아파트 첫선

  • 입력 1996년 12월 26일 08시 16분


「진주〓朴東旭기자」 진주의 대표적 건설업체인 ㈜한보종합건설이 진주의 행정중심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대동 옛 동명중고교 부지에 안방을 황토로 시공하는 15∼17층짜리 8백5가구의 아파트 6개동을 분양키로 하고 27일 계동 진주전화국옆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상대동 한보아파트는 최근 분양을 마친 대동주택의 창원 「청솔마을」에 이어 대단위 아파트로는 국내에서 두번째로 모든 가구의 안방을 이 회사가 아파트용 자재로 특별히 개발한 황토로 시공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24평형(1백14가구) 28평형(1백43가구) 31평형(4백52가구) 45평형(64가구) 55평형(32가구) 등 5개평형으로 입주예정일은 98년말. 평당 분양가는 평형에 따라 3백만∼3백30만원선이다. 0591―74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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