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12회 윤동주문학상

  • 입력 1996년 10월 23일 21시 02분


「鄭恩玲기자」 한국문인협회와 월간문학사가 제정한 제12회 윤동주문학상 시상식이 23일 오후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본상에 시집 「먼 섬에 가고 싶다」를 펴낸 시인 李生珍씨, 우 수상은 「쓸쓸해지는 연습」을 낸 시조시인 金夢船씨가 각각 받았다. 또 올해 「월 간문학」을 통해 등단한 신인평론가 柳在燁씨 등 20명이 함께 「월간문학」 신인작 품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黃命한국문인협회이사장 成春福 申世薰 咸東鮮한국문 인협회부이사장 金時哲한국펜클럽회장 洪性裕소설가협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시 인 黃錦燦 張潤宇 金后蘭 姜敏 金小葉 朴喜璡 林步 蔡熙汶 洪海里 林星淑씨와 시조 시인 李殷邦 金月埈씨, 소설가 安章煥 金文洙씨, 문학평론가 申東漢씨, 李性敎(성신 여대)尹炳魯교수(성균관대)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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