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 신임 사령탑에 페이쇼투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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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된 울버햄튼이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건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공격수인 황희찬(30)의 소속팀인 울버햄튼은 16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페이쇼투 감독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2년인 거로 전해졌다.

울버햄튼은 2025~2026시즌 EPL 최하위에 머물렀고, 다음 시즌은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 맞게 됐다.

이에 롭 에드워즈 감독을 경질하고, 페이쇼투 감독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정조준한다.

페이쇼투 감독은 2025~2026시즌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질 비센테를 6위로 이끌었다.

지난 2019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 꾸준하게 포르투갈 팀만 지휘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외국팀을 이끌게 됐다.

한편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을지는 미지수다.

황희찬은 현재 홍명보호에 소집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소화하고 있다.

황희찬과 울버햄튼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지만, 2부로 강등되면서 동행 연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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