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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안타 폭발’ 한화, 이틀 연속 KIA 제압…13-8 승리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20 17:23
2026년 3월 20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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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자 투런포·채은성 3안타…문동주 2이닝 2실점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타선의 불방망이를 내세워 이틀 연속 KIA 타이거즈를 물리쳤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KIA를 13-8로 눌렀다.
전날(19일) KIA를 7-5로 눌렀던 한화(4승 4패)는 시범경기 2연승을 질주했고, KIA(2승 1무 5패)는 4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무려 18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KIA 마운드를 폭격했다.
한화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는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공격을 지휘했고, 베테랑 채은성은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신인 오재원은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으로 거들었다.
한화 선발 투수 문동주는 2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의 성적을 냈다.
KIA는 오선우가 5타수 3안타 2득점, 박재현이 1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으나 투수진의 난조를 극복하지 못했다.
KIA 선발 마운드에 선 김태형은 2이닝 동안 6피안타 2사사구 6실점으로 고전했다.
1회와 2회 점수를 내줘 0-2로 끌려가던 한화는 2회말 채은성, 하주석의 적시타와 심우준의 희생타를 묶어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오재원과 페라자가 각각 1타점 안타를 날렸고, 2사 1, 3루에서 KIA 선발 김태형의 폭투 때 3루 주자 오재원이 홈을 밟으면서 한화가 6-2로 달아났다.
상승 흐름을 탄 한화는 3회말 최재훈의 적시타와 4회말 페라자의 2점 홈런까지 묶어 8-2로 도망갔다.
비록 8회초 투수 강건우가 6점을 허용해 점수 차가 한 점까지 줄어들었으나 한화는 8회말 공격에서 다시 뜨거워진 방망이를 앞세워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무사 1, 3루에서 최인호가 1타점 2루타를 쳤고, 이어 이도윤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1사 3루에서 이진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최인호가 홈을 통과해 12-8을 만들었고, 2사 3루에서 타석에 선 황영묵이 1타점 3루타를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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