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 27년 만에 외국인 골키퍼 떴다…포르투갈 골키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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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시행된 외국인 골키퍼 제도, 올해 폐지
용인 노보, 개막전서 2실점

용인FC의 외국인 골키퍼 노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용인FC의 외국인 골키퍼 노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 프로축구 K리그에 27년 만에 외국인 골키퍼가 떴다.

용인FC의 포르투갈 출신 골키퍼 노보는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2026 하나은행 K리그2 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골문을 지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99년부터 시행하던 외국인 골키퍼 금지 제도를 27년 만에 폐지, 올해부터 외국인도 골문을 지킬 수 있는데 노보가 K리그1·2 29개 구단 중 유일하게 영입돼 문을 두드렸다.

이로써 K리그에는 1998년 7월 18일 부산 아이콘스(당시)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 뛰었던 알렉세이(러시아) 이후 27년 7개월 11일 만에 외국인 골키퍼가 출전했다.

노보는 몇 차례 수비진과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용인은 천안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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