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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한일전서 7-5 승리…라운드로빈 3승 2패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16 15:38
2026년 2월 16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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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와 함께 공동 4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이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일본과 경기하고 있다. 2026.02.15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한국 여자 컬링이 한일전에서 시원한 승전고를 울리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선 라운드로빈 반환점을 돌았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은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일본을 7-5로 꺾었다.
1차전에서 미국에 4-8로 패한 뒤 이탈리아, 영국을 연달아 잡았던 한국은 이날 오전 덴마크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한국은 곧바로 라이벌 일본을 꺾으며 다시 상승세에 올랐다.
라운드로빈 3승 2패째다.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우승을 가린다.
현재 한국은 덴마크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1엔드 후공으로 나선 일본이 점수를 따지 못하며 0-0으로 2엔드에 들어간 한국은 막판 김은지의 샷이 일본의 스톤보다 절묘하게 안쪽으로 들어가며 1점 스틸에 성공했다.
이어 한국은 3엔드 막판 일본의 마지막 샷이 가드에 걸리며 실점 위기를 딛고 또 한 번 1점을 스틸했다.
3-3 동점으로 8엔드에 들어간 한국은 3점을 따내며 빅엔드를 만들었고, 1점 차 리드를 잡은 채 후공으로 10엔드를 시작, 무리 없이 1점을 더하며 이날 경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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