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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심배 6연패’ 1승 남았다…신진서 9단, 왕싱하오 9단 제압
뉴스1
입력
2026-02-05 17:54
2026년 2월 5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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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日 이치리키 료 최종전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한국 바둑이 최종 주자 신진서 9단의 활약으로 농심신라면배 6연패 전망을 밝혔다.
신진서 9단은 5일 중국 선전의 힐튼 선전 푸텐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3국에서 중국의 왕싱하오 9단에게 17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 9단은 농심배 20연승을 달성하면서 본인이 보유한 대회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다.
더불어 신진서 9단의 활약으로 한국은 6회 연속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한국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종 주자 신진서 9단의 활약을 앞세워 5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신진서 9단은 중국의 최종 주자 왕싱하오 9단의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어렵지 않게 승리를 챙겼다.
신 9단과 왕싱하오 9단은 대국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왕싱하오 9단이 83번째 수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흐름은 신진서 9단 쪽으로 넘어왔다.
신진서 9단은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격을 이어가면서 격차를 벌렸다. 신진서 9단은 왕싱하오 9단이 반격할 틈을 주지 않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신진서 9단은 6일 중국의 왕싱하오 9단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신진서 9단은 이치리키 료 9단(일본)과 7번 대국을 펼쳐 단 1경기도 패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기억이 있다.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 3연승부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연승상금 1000만원이 적립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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