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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국가대표 구연우, ITF 태국 대회 여자단식 우승
뉴스1
입력
2025-09-08 09:05
2025년 9월 8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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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5번째 국제대회 단식 우승
ITF 태국 나콘 파톰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구연우.(프레인스포츠 제공)
테니스 국가대표 구연우(CJ제일제당·338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나콘빠톰 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구연우는 7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치사 찬타(태국·743위)에 2세트 기권승을 거뒀다.
구연우는 올해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5번째 국제대회 단식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1세트 마지막 게임에서 7번의 듀스 끝에 6-4로 이긴 구연우는 기세를 이어 2세트 초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구연우는 매니지먼트사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지난주 감기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았다. 남은 시즌 더 높은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연우는 이번 우승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을 300위권 초반까지 끌어올려 자신의 최고 순위(기존 338위)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연우는 다음 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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