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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2R 선두 “감이 좋아 부담감 줄었다”
뉴스1
업데이트
2025-06-21 22:09
2025년 6월 21일 22시 09분
입력
2025-06-21 22:08
2025년 6월 21일 2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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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 탓 59명이 2라운드 못 마쳐
프로골퍼 이다연이 21일 경기 안산 대부도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 경기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5.6.21/뉴스1 (KLPGA 제공)
이다연(2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선두에 자리했다.
이다연은 21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3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적어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2라운드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날 경기가 폭우와 바람 때문에 중단과 재개가 이어지며 60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채 순연됐고, 이날도 궂은 날씨 탓에 59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상황서 오후 7시 50분께 일몰로 중단됐다.
지난 시즌 허리 부상과 이번 시즌 교통사고 여파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던 이다연은 이번 시즌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다연은 “1라운드 잔여 경기부터 감이 좋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려고 했다”면서 “초반에 퍼트가 잘 떨어지지 않다가 한두 개씩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부담감이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힘든 시기를 견디면 반드시 좋은 흐름이 온다”면서 “내일 일은 미리 걱정하지 않고, 앞에 주어진 일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시즌 신인왕 유현조(20)는 2라운드에서만 8언더파를 몰아치며 이다연에게 2타 뒤진 2위(11언더파 133타)에 올랐다.
1라운드 6언더파로 이다연과 공동 선두였던 김나영은 2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한 상태로 4타를 줄여 10언더파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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