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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톱5’ 임성재 “제네시스 대회도 자신감 있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1-26 15:06
2025년 1월 26일 15시 06분
입력
2025-01-26 12:10
2025년 1월 26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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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은 공동 9위…우승은 미국 잉글리시
[샌디에이고=AP/뉴시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30만 달러·약 약 133억원)을 공동 4위로 마쳤다.
임성재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임성재는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 크리스토퍼 벤츄라(노르웨이)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개막전인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약 287억원)에 이은 시즌 두 번째 톱5다.
임성재는 공동 8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뒤 반등에 성공했다.
그는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지만, 6번 홀(파5)과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9번 홀(파5)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해 이븐파로 전반홀을 돈 뒤,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적었다.
임성재는 15번 홀(파4) 보기 이후 내리 3연속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마쳤다.
경기 종료 후 임성재는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코스를 예전부터 좋아했다. 여기는 롱 게임이 좋아야 하는데, 내 장점이 롱 게임이어서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릴) 제네니스 챔피언십에서도 조금 더 자신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시즌 두 번째 톱5에 든 소감으로는 “작년보다는 좋은 출발을 하는 느낌”이라며 “톱 10에 드는 것도 쉽지 않지만, 벌써 톱5를 두 번이나 들면서 기분 좋게 새해를 시작했다. 남은 대회도 계속 열심히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경훈은 3오버파 75타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김시우와 김성현은 2라운드에서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 대회 우승은 8언더파 280타를 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한 게 PGA 투어 통산 5승으로 이어졌다.
7언더파 281타의 샘 스티븐슨(미국)은 2위, 6언더파 282타의 앤드루 노바크(미국)는 3위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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