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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컵 최종 모의고사’ 한국, 이라크전 선발 발표…손흥민·이강인 벤치
뉴시스
입력
2024-01-06 22:28
2024년 1월 6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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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전 마지막 A매치
최정예 대신 로테이션 가동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위한 최종 모의고사인 이라크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핵심 자원들이 벤치에서 시작한다.
클린스만호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대비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킥오프 약 1시간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경기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 따르면 공격진에는 오현규(셀틱)가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는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황인범(즈베즈다), 박용우(알 아인), 홍현석(헨트), 이재성(마인츠)이 배치, 백포라인은 이기제(수원),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HD)가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 샤밥)가 낀다.
핵심 자원인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그리고 조규성(미트윌란), 황희찬(울버햄튼) 등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 등을 위한 로테이션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는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출격 전 마지막 실전 경기다.
이라크전은 아시안컵에서 만날 중동 팀과의 경기를 대비한 것이다.
이라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3위로 한국(23위)보다 낮다. 역대 전적에선 22차례 만나 한국이 8승12무2패로 앞선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3일 전지훈련지인 아부다비에 도착해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김민재 등 일부 유럽파와 K리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실내 훈련으로 컨디션을 조절해 왔다.
아부다비에서 손흥민 등 유럽파들까지 가세했고, 5일부터는 소속팀 일정으로 늦은 이강인까지 합류하며 완전체로 훈련해 왔다.
대표팀은 이라크전을 마친 뒤 담금질을 이어가다 10일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로 이동한다.
클린스만호는 15일 바레인을 상대로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대결을 이어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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