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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오타니, 몸값 7800억원?…“여러 제안 받았다”
뉴시스
입력
2023-12-04 09:54
2023년 12월 4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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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다저스·토론토 등 5개 구단 영입 경쟁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시장의 최대어인 오타니 쇼헤이(29)가 6억 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4일(한국시간) “오타니가 이미 5억 달러(약 6478억원)가 훨씬 넘는 여러 제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그가 6억 달러(약 7773억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올해 타자로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6을 기록했다. 투수로는 23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를 작성했다.
활약을 인정받은 오타니는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각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슬러거에서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은 오타니는 빅리그 사상 최초로 5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복수의 MLB 구단들이 오타니 영입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경쟁이 뜨거워졌고 6억 달러 계약까지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왔다.
헤이먼에 따르면 오타니가 6시즌 동안 몸담았던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5개 구단이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타니의 계약 협상은 막바지 단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지난 3일 소식통을 인용해 “오타니와 몇몇 구단의 협상이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몇몇 팀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번 주말 오타니와 그의 에이전트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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