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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안세영,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 진출…동메달 확보[항저우AG]
뉴스1
입력
2023-10-05 11:35
2023년 10월 5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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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결승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천위페이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3.10.1 뉴스1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자 단식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
안세영은 5일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16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21-12 21-1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옹밤룽판에게 상대 전적 6전 전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단체전 준결승에서 김가은을 꺾기도 했던 옹밤룽판은 한 수 위의 기량을 갖춘 안세영에겐 힘을 쓰지 못했다.
배드민턴은 동메달 결정전이 없기 때문에, 안세영은 일단 이번 대회 2번째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단체전에서 한국에 29년 만에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은 개인전까지 2관왕에 도전한다. 32강을 23분, 16강을 21분 만에 돌파한 안세영은 8강까지 가볍게 넘으며 우승 문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야마구치 아카네(2위·일본)와 타이쯔잉(4위·대만)이 없는 것도 안세영의 2관왕 가능성을 높여준다.
안세영은 4강에서 중국의 허빙자오와 인도의 P.V 신두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누가 올라와도 자신이 있다. 안세영은 올해 허빙자오를 상대로 5전 전승을 거뒀고, 신두에게도 6승 무패로 우위에 있다.
여자 단식 4강전은 하루 뒤인 6일 열린다.
(항저우(중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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