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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출전…파리올림픽 티켓 목표
뉴시스
입력
2023-07-29 15:18
2023년 7월 29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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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독일 베를린 개최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2023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양궁대표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주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내년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어 중요성이 크다. 남녀 단체전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파리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혼성 단체전까지 총 5개 종목의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하계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올랐던 안산(광주여대)을 비롯해 올림픽 스타 강채영(현대모비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이 2021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연속 대회 메달에 도전한다.
올해 양궁 월드컵 2차와 3차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임시현(한체대)과 이우석(코오롱)도 다크호스로 꼽힌다.
컴파운드 종목에는 지난 2019년 제50회 대회에서 한국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따냈던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양재원(상무)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은다.
여자팀은 제50회 대회에서 김종호와 함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소채원(현대모비스)을 중심으로 2017년 제49회 대회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송윤수(현대모비스)가 정상 탈환에 나선다.
올해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오유현(전북도청)은 자신의 첫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28일 출국해 현지에서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세계양궁연맹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82개국, 5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편, 대표팀은 대회를 마치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파리올림픽 테스트 무대가 될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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