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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올 여름 PSG 떠날 가능성 높아…사우디 클럽 거액 준비
뉴시스
입력
2023-04-05 07:53
2023년 4월 5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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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일부 언론은 이미 협상이 결렬됐다고 해석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통해 “메시와 PSG의 계약 연장이 합의에 이르기 어려울 것이다”고 했다.
올해 여름 PSG와 계약이 끝나는 메시는 꾸준히 협상을 이어왔다. 그러나 PSG의 급여 25% 삭감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정상에 올려놓으며 맹활약한 메시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PSG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최근 안방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선 홈 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과 PSG를 떠날지 모른다는 복잡한 감정이 뒤섞인 것으로 보인다.
ESPN에 따르면, 메시는 홈 팬들의 야유를 받고, 상당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전 소속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비롯해 이적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클럽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사우디의 알힐랄이 메시에게 연간 급여 4억4000만 달러(약 5700억원)를 제시했다고 알렸다. 알힐랄은 과거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한 장현수의 소속팀이다.
세기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사우디의 알나스르에서 뛰고 메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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