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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평균연봉 1억4648만원…올해도 연봉 1위는 SSG
뉴시스
입력
2023-03-07 15:27
2023년 3월 7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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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1억4000만원대로 지난해보다 소폭 낮아졌다. 팀 평균 연봉은 SSG가 가장 높은 가운데 평균 인상률은 한화가 높았다.
7일 KBO가 발표한 2023 KBO리그 선수단 연봉 현황에 따르면(2월27일 기준)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 소속선수 506명의 평균 연봉은 1억464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연봉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됐던 2022시즌 1억5259만원보다 약 4% 감소한 금액이다.
구단별로는 한화 소속 선수들이 평균 연봉 최고 인상률(49.9%)을 기록했다.
한화의 2023시즌 팀 평균 연봉(신인 및 외국인선수 제외)은 1억3571만원이다. 전 시즌 9052만원 대비 4519만원 상승해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차지했다.
한화의 평균 연봉 인상은 2023시즌 채은성, 이태양, 오선진 등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한 적극적인 전력 보강의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는 전 시즌 평균 연봉 1억1342만원에서 2796만원 상승한 1억4138만원으로 24.6%의 인상률을 보이며 한화에 이어 인상률 2위에 올랐다.
KBO 리그 엔트리 등록 기준(외국인선수 제외) 구단별 상위 28명의 평균 연봉 인상률 역시 한화(58.6%)와 롯데(24.5%)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SSG는 팀 평균 연봉 1억7559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최고액을 썼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SSG는 팀 평균 연봉 1억7559만원을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팀 평균 연봉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2억7044만원 대비 35.1% 감소한 금액이지만, 여전히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연봉을 지급한다.
삼성은 평균 연봉 1억6341만원으로 SSG를 이어 2위에 올랐다.
KBO리그 엔트리 등록 인원 기준인 구단별 상위 28명의 합산 평균 연봉 역시 SSG가 가장 높은 3억957만원을 기록했다.
2023 KBO리그 구단 중 소속선수의 평균 연차가 가장 높은 구단은 LG(9.5년)인 반면, 가장 낮은 구단은 키움(7.7년)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구단은 SSG(28.9세), 가장 낮은 구단은 NC(27.1세)다.
KBO 리그 전체 등록 선수의 평균 신장은 지난해 대비 182.9㎝에서 182.5㎝으로 감소했고, 체중은 87.4㎏에서 87.5㎏으로 소폭 증가했다. 평균 연령은 27.9세에서 28세로 높아졌다.
한편 2023 KBO리그는 오는 13일부터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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