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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탈락 후폭풍’ 우루과이, 사령탑 교체…비엘사 감독과 접촉

입력 2022-12-03 19:17업데이트 2022-12-0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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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밀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우루과이가 사령탑 교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대상은 일본축구협회(JFA)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마르셀로 비엘사(67·아르헨티나)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비엘사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우루과이의 새 사령탑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루과이는 이날 진행된 가나와의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2-0으로 이겼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1승1무1패(승점 4·골득실 0)를 기록한 우루과이는 한국과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한국 4골·우루과이 2골)에 밀려 2002년 한일 대회 이후 20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했다.

당초 H조 1위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우루과이가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기 때문에 후폭풍이 거셀 수밖에 없다.

TyC 스포츠에 따르면 우루과이축구협회가 디에고 알론소(47·우루과이) 감독과 계약 연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비엘사 감독과 접촉 중인데 협상은 상당히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성적 부진으로 리즈에서 경질된 비엘사 감독은 아직까지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일본도 2026 월드컵을 대비해 비엘사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 중 1명으로 검토하는 중인데 우루과이가 더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비엘사 감독이 우루과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면 아르헨티나, 칠레에 이어 3번째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월드컵에는 2차례 참가했는데 아르헨티나 사령탑을 맡은 2002 한일 대회에선 조별리그 탈락했다. 그러나 2010 남아공 대회에서는 칠레를 16강까지 올렸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비엘사 감독은 최근 현대 축구 트렌드인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전술을 오래 전부터 구사한 지도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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