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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서 11호 홈런 포함 3안타
뉴시스
입력
2022-10-06 09:49
2022년 10월 6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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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가을야구 기대를 키웠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 강우콜드로 끝난 보스턴전에서 볼넷 1개만을 얻었던 최지만은 이날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33(356타수 83안타)으로 올라갔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날리며 타격감을 조율한 최지만은 팀이 0-2으로 뒤진 3회초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3회초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우완 선발 투수 닉 피베타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시속 93.6마일(약 150.6㎞)짜리 직구를 노려쳐 왼쪽 외야 펜스 ‘그린 몬스터’를 넘겼다.
최지만이 홈런을 때려낸 것은 지난달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22일 만이다.
그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도 장타를 뿜어냈다. 무사 1루 상황에서 우월 2루타를 날렸다.
탬파베이가 3-4로 추격한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지만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자 호세 시리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확정한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3-6으로 졌다.
탬파베이는 8일부터 클리블랜드 가디어스와 3전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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