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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유소연, 어센던트 LPGA 2R 공동 9위…“자신있게 경기해야”

입력 2022-10-01 21:27업데이트 2022-10-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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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32·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어센던트 베네피팅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 클럽(파71·6475야드)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렉시 톰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9위로 전날보다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렸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소연은 첫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12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고, 15번홀(파4)과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유소연은 후반에도 먼저 보기를 기록한 뒤 만회했다.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유소연은 6번홀(파5)과 7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이후 남은 홀을 파로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소연은 경기 후 “어프로치가 어려운 잔디인데, 퍼팅에 집중을 해서 잘 되고 있다”면서 “기술적인 것보다는 멘탈이 더 중요하다. 자신감이 결여되지 않도록 자신있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댈러스에서 6년 정도 살다가 최근 이사를 갔다”면서 “이 동네가 익숙하기 때문에 다시 돌아온 게 재미있다. 한국 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셨다”며 웃었다.

다른 한국선수들은 모두 10위권 밖에 자리했다. 안나린(26·메디힐)은 이날 4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공동 15위로 순위를 올렸고, 김아림(27·SBI저축은행)은 3언더파 139타 공동 18위를 마크했다.

이정은6(26·대방건설)와 홍예은(20·CJ온스타일)은 각각 1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공동 28위에 올랐다.

첫날 8오버파로 크게 부진했던 김세영(29·메디힐)은 2라운드에서 4언더파로 만회했지만 중간합계 4오버파 146타로 컷 마지노선에 걸려 컷 탈락했다.

이날 찰리 헐(잉글랜드)은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포함해 7타를 줄이는 활약 속에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2016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유일한 우승을 기록한 헐은 6년만에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린시위(중국)와 함께 헐에 2타 뒤진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세계랭킹 3위인 티띠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부상 결장 중인 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을 제치고 여자골프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세계랭킹 2위인 넬리 코다(미국), 4위인 호주 교포 이민지는 모두 컷 탈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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